현대건설이 건물 내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도 실현 가능한 그린 스마트(Green+Smart) 기술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실증하기 위한 ‘그린 스마트 빌딩 실증 연구시설’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지난 1일 ‘2013 현대건설 기술대전’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이 연구시설은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설계사인 미국의 퍼킨스 윌(Perkins+Will)이 설계에 참여했고, 현재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내에 건립되고 있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입니다.
이 연구시설은 크게 소비자들의 생활양식을 고려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주거 실증시설’과 첨단 근무환경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는 ‘오피스 실증시설’, 다양한 조건의 실험이 가능토록 설계된 ‘다목적 테스트 실험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