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갤럭시 기어,선물로 딱!"

입력 2013-11-07 10:54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윈프리는 '올해 가장 좋아하는 것들'(Holiday Favorite Things) 목록에 갤럭시 기어를 포함시켰다.

윈프리는 매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선물 목록을 발표하는데 미국민들의 관심이 꽤나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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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도중 무례하지 않은 방법으로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단지 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윈프리는 설명했다.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오 매거진'의 대변인은 "윈프리는 멋진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을 공유한 것"이라며

"몇년간 독자들은 이를 가장 인기있고, 새롭고, 매력 넘치는 선물목록으로 생각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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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윈프리는 지난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PC 서피스를 추천한 뒤

트위터를 통해 서피스를 좋아하고 이미 선물용으로 12개를 구입했다고 자랑까지 했으나

정작 이 트윗은 애플의 아이패드로 게시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