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 동반성장 위해 맞손

입력 2013-11-07 09:34
전국 프랜차이즈기업과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지난 6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프랜차이즈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저소득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창업과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협력합니다.

전국 프랜차이즈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에 앞장섬과 동시에 두 단체의 목적 사업을 위한 인재 육성 공동 연구와 교육 사업에도 나섭니다.

상생 협력 차원에서 두 단체 회원사 업소 제품 우선 이용, 구매와 상호 할인우대를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과 가맹점,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뭉쳐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는 기대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소감을 밝히고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에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 간 협력 강화 및 신뢰 구축으로 동반성장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