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아들 임유 군, 똘망똘망 외모에 홍시 먹방까지 "임유야 이제 너다"

입력 2013-11-07 08:45
'슈 아들 공개'



▲슈 아들 공개 (사진= SBS '자기야')

SES 출신 슈 아들 임유 군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SES 슈의 남편인 임효성이 네 살 아들 임유 군과 함께 처가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효성과 함께 등장한 임유 군은 인형 같은 큰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장모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임유는 슈의 SES 시절 영상을 보고 댄스 본능을 발휘, 원조 아이돌 2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깜짝 동행한 손주 임유를 보고 놀란 장모는 온통 손자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이에 장모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임효성은 “나도 좀 봐주지”라며 장모의 시선을 끌려 했지만 이내 돌아온 대답은 “살쪘어” 단 한 마디뿐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슈 아들 임유 군의 모습과 함께 아들에 질투하는 철없는 사위 임효성의 모습은 7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슈 아들 임유 군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아들 이름도 이쁜 임유네" "임유야 이제 너로 정했다" "임유 홍시 먹방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