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벽산에 대해 건축·산업용 단열재는 교체시장과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7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단열재, 천장재, 바닥재 등은 건설경기 불황의 영향을 덜 받는다”며 “교체시장과 리모델링 시장은 성장하고 있어 실적은 안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발효된 건축물에너지등급제와 최근 발생한 제2롯데월드 저급 단열재 이슈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시키는 건축자재 생산 업체 벽산에 수혜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