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몸싸움, 박신혜 두고 결국 '감정폭발' "발차기 리얼하던데"

입력 2013-11-07 07:22


▲이민호 몸싸움 (사진= SBS '상속자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 화제다.

11월6일 방송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김우빈은 박신혜를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가난상속자 차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시작한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가 질투와 복잡한 감정들에 휩싸여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두 사람의 감정이 폭발한 만큼 격한 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김우빈은 많은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격렬한 몸싸움을 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상처 가득한 얼굴과 분노가 서린 강렬한 눈빛으로 팽팽한 대치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긴 촬영시간과 계속해서 이어진 액션 연기에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를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완벽한 장면을 연출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몸싸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리얼하게 싸우던데" "박신혜 부럽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