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천안에 분양 중인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4순위 청약자들의 가세로 계약률 순항을 보이고 있다.
효성은 지난 10월 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3.35대 1,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천안의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순위내 청약 이후 '내집마련 신청'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현재 계약률 7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집마련 신청’과 같은 4순위 청약이란 1~3순위 청약 및 이에 따른 당첨자들의 계약이 진행된 후 남아있는 물량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것으로, 수요층들은 청약통장을 유지하면서도 직접 선호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어 최근 분양시장에서 청약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칠곡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차'가 단기간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전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천안 사업장 역시 향후 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풍경>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천안 차암동 제3일반사업단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7~26층, 15개 동, 131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책정 되었으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조건을 완화 하였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두정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