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발효유 가격 평균 8.9% 인상

입력 2013-11-06 14:48
서울우유가 우유가격 인상에 이어 발효유 가격도 올렸습니다.

서울우유는 지난 1일부터 '짜요' 등 발효유 34개 제품의 평균 가격을 8.9%로 인상했습니다.

대형마트 기준 '짜요'는 5.3%오른 1천980원에, '목장요구르트' 4개들이 한 묶음의 경우 7.3% 인상된 2천780원에 판매합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우유가격 인상에 따라 발효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