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광주은행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 금융애로를 청취하고,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봉사활동도 진행됐습니다.
금감원은 최수현 금감원장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 김장학 광주은행장 등과 함께 직접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과 불법사금융 등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감담회에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현지 금융기관 점포장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등 피해예방 캠페인의 경우 별도로 부스를 설치해 금융애로와 맞춤 금융상담이 진행됐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재연공연, 전자금융사기 피해사례 동영상 방영 및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