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기습키스 행동에 타이거JK 수줍은 포즈 "다정해"

입력 2013-11-06 16:04


▲윤미래 기습키스(사진=KBS)

윤미래가 남편 타이거JK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모델)의 가요광장’에 윤미래 타이거JK 부부가 출연했다.

MC가 타이거JK에게 "두 분 되게 다정해 보이는데 부부싸움도 하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타이거JK는 "사실 어제도 심하게 싸우고 왔다"며 내가 많이 미래를 힘들게 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여기 와서 화해하고 가는것 같아 기쁘다. 이소라의 가요광장 고맙다”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며, 다음 해 아들 서조단 군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