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영은 이수만'
방송인 왕영은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과의 인연을 밝혔다.
왕영은은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왓냐"는 물음에 "한번 프로그램을 맡으면 오래하는 성격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MBC '뽀뽀뽀'를 1000회, KBS2 '젊음의 행진'을 3년,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10년 씩 맡았다"고 말했다.
왕영은은 "남자 파트너도 다양했다"며 "'대학가요제'는 이수만과 함께 사회를 봤다. 배우 송승환과는 '젊음의 행진'을 진행했다. 방송인 임성훈과는 '전국은 지금'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영은 이수만 의외의 인연이다" "왕영은 이수만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왕영은 이수만 진짜 오래하네" "왕영은 이수만 뽀미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대100'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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