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화학·산림청, 에코 하이브리드 길 조성

입력 2013-11-06 09:37
현대자동차가 LG화학, 산림청과 함께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친환경 숲길인 에코 하이브리드 길을 제막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LG화학, 산림청은 지난 8월 ‘에코 하이브리드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에코 하이브리드 길’을 조성했습니다.

‘에코 하이브리드 길’은 바이오에너지 존과 에듀케이션 존, 야드 존, 하이브리드 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의 친환경차 개발은 물론,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LG화학과 지난해 3월 친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산림청과 함께 ‘친환경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새만금 간척지에 포플러 나무 2만 그루를 기증하고 '고객·소외계층 초청 1박2일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