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열애, 과거발언 화제 "제대로 연애해본 적 없어"

입력 2013-11-05 16:34
수정 2013-1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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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로 대세남에 등극한 배우 정우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배우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유미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서 모델 겸 탤런트 이수혁과 묘한 러브라인(?)을 그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수혁은 단아한 외모의 김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유미는 "평생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고 속상함을 드러내며 "이수혁과는 9살이나 나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수혁은 "한 자리 수 나이 차까지는 괜찮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혁과 김유미는 이어 서로 쑥스러워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5일 김유미의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는 "정우와 김유미는 현재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79년생인 김유미와 1981년생인 정우는 두 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붉은 가족'에서도 부부 연기를 펼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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