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결혼관,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결혼이 행복할 것 같다"

입력 2013-11-05 16:31
배우 이지아가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5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센션 웨딩홀에서 열린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김수현 극본, 손정현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아는 결혼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지아는 "한쪽에만 맞추고 인내하고, 복종하는 관계는 원치 않는다.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결혼이 행복할 것 같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핑호스트 오은수 역을 맡았다. 9일 첫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