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선데이토즈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하락

입력 2013-11-05 15:05
수정 2013-11-05 15:28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국민게임 ‘애니팡’을 탄생시킨 선데이토즈(www.sundaytoz.com 대표 이정웅)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하락세를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5일 전날보다 170원, 3.89% 하락한 4천2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나그린스팩은 선데이토즈와의 합병을 통해 선데이토즈로 변경 상장됐고, 기존 주식은 523만2000주로 2625만1338주가 추가로 상장됐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매출액이 2억3801억원, 영업이익 8709억원을 기록한 업체다.

대표적인 게임 애니팡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설치자수 2000만명, 일 평균 이용자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