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연기금 펀드평가회사 재선정 추진

입력 2013-11-05 14:52
기획재정부가 제48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고 펀드평가회사 재선정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기재부는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간운용사와 마찬가지로 조달청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평가위원 전문가풀을 현행 약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평가위원 인원도 7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합니다.

선정 일정은 이달 셋째주 조달청에 펀드평가회사 선정작업 의뢰하고 넷째주 4주간의 입찰 공고를 거쳐 12월 셋째주 제안서 접수 및 제안서를 평가한 후 넷째주 펀드평가회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연기금 투자풀의 펀드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펀드평가회사의 임기는 2년이며 현재 한국펀드평가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