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열린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2013년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분야는 '전력계통 취약개소 광역정전 방어 및 통합 감시 지원기술 개발'로, 향후 수년 내에 도래할 1억 kW 대전력망에 대비한 운영기술 개발과 실 계통 운영의 경험을 국내 전력계통 운영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입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계통운영에 대한 국내여건은 비록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취약개소에 대한 광역정전 방어전략 기술, 효율적인 실시간 운전을 위한 선행감시기술, 1억 kW 계통에 대비한 운영 고도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