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첫사랑 사연 "연애해봤자‥정신 번쩍들었다"母·이영자 눈물

입력 2013-11-05 13:50


▲레이디제인 첫사랑 (사진=

레이디제인 첫사랑 사연에 이영자와 레이디제인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11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에서 레이디제인은 가슴 아팠던 첫사랑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이디제인은 "스무살 때 첫사랑과 이별 후 심하게 가슴앓이를 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이후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연애해봤자 아무짝에 소용없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레디이제인 어머니는 그 때를 떠올리며 감춰놨던 속마음을 보여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레이디제인 엄마는 "제인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매일 외출을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MC 이영자가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영자는 "우리 엄마도 나 때문에 많이 울었겠다"며 말을 잇지 못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제인 첫사랑 이야기가 밝혀질 '맘마미아'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