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프랑스 3개 기관과 사업 진출 협력 MOU 체결

입력 2013-11-05 10:41


수출입은행은 5일 프랑스 개발금융·석유산업·상업금융을 대표하는 3개 기관(프랑스 개발금융공사·토탈·소시에테 제네랄 은행)과 개도국 인프라 사업 진출 협력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유럽지역에서 전방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기업과 금융기관들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진행됐다.

현재 수출입은행과 프랑스 개발금융공사는 총 사업비 6억달러 규모의 네팔 트리슐리 수력발전사업에 대해 공동 금융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