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34)와 정우(32)가 열애중인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리안(트위터 하는 사람)이 쓴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김유미와 정우가 열애중이라는 묘한 글이 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영화 '붉은 가족' 관계자의 트위터로 추정된다. 지난달 31일 그룹 디바 멤버이자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정우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 트위터리안은 '정우 씨는 김유미 씨와 사귀고 있을텐데요?'라는 글을 남긴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성지글'이라며 놀라고 있다.
김유미는 정우와 '붉은 가족'을 통해 만났으며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김유미는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정우 열애설 열애라니 부럽다" "김유미 정우 열애설 성지순례 왔습니다!" "김유미 정우 열애설 성지글 대박인 듯" "김유미 정우 열애설 성지글 대박! 스태프는 알고 있었던 건가?" "김유미 정우 열애설 열애 인정할 정도면 대단하네" "김유미 정우 열애설 와우! 성지글 보니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기덕필름, 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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