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통해 참인재 양성

입력 2013-11-05 15:00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이란,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병역법 제26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하여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서비스 업무의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병역 의무자를 의미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노인, 장애인 수발보조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치되어 2년여의 근무를 통해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2주간 직무교육을 통해 사명감과 사회복지마인드를 형성시키고 담당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기본과정과 장애인, 노인, 아동, 지역사회복지과정 등 전문화과정을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사회복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황운성 서울센터장은 "현장전문가와 많은 기관들과 연계를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실제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직무교육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