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명 이상의 지방 대도시권을 2개 이상 묶어 연계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 세종시 청사에서 ‘201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추도시생활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적으로 15개 안팎의 중추도시권이 지정돼 도시재생과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생활 인프라 조성사업이 맞춤형으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또, 내년 역점사업으로 ‘도시재생’, ‘신성장동력 확보·창조경제’, ‘국민행복 생활인프라’를 꼽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 계획을 올해 안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