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신임 사장이 "국토공간정보를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표 사장은 4일 취임식에서 "국토공간정보를 핵심자원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공사를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 성장시키고, 한국형 지적제도의 해외수출을 통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남북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지적과 국토 공간정보화사업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