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열한시서 물리학 박사‥정재영·최다니엘과 연기 호흡

입력 2013-11-05 15:40


▲김옥빈 열한시(사진=CJ엔터테인먼트)

여배우 김옥빈이 영화 '열한시'에서 정재영과 최다니엘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29일에 개봉되는 영화 '열한시'에서 김우빈은 비밀을 숨긴 물리학 박사 영은 역을 맡았다.

배우 최다니엘과는 연인에 대해 김옥빈은 "연기나 자신의 캐릭터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어요."라며 "굉장히 자유로운 스타일이어서 부러웠고 당당한 모습이 좋았어요” 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연기한 정재영과의 작업 소감에 대해 “굉장히 편해요. 같이 있으면 긴장하게 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집중하게 되고 연기하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게 해 주세요."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재영을 "본받고 싶은 선배님이에요”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다.

이는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도전작으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