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수입 순위, 1위 박진영 12억, 지드래곤 7억9천만원 "역시 30억 아파트 살만 하네"

입력 2013-11-04 13:25
수정 2013-11-04 13:25


▲저작권수입 순위,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지드래곤과 박진영의 저작권수입이 화제다.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억 783만원(세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총 수입 7억 9,000여만 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박진영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작곡가 조영수가, 3위와 4위에는 각각 테디, 유영진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수입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수입 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진영과 지드래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 답네" "지드래곤은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다" "박진영이 좋은 옷만 걸치고 나오는 이유가 있었구나" "지드래곤 30억짜리 아파트 살 만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168.3㎡를 30억 3천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