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례로 용산구 산호 아파트 등 8개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맑은 아파트, 이웃과 더불어'란 주제로 '20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분야별 우수단지는 용산구 산호(관리비 절감)와 중랑구 면목현대(관리비 절감), 성동구 금호대우(주민학교·배움), 금천구 벽산2단지(주민소통·갈등해결), 노원구 상계15단지(생활공유) 등 입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이들 우수단지를 기준으로 대상 1곳, 금상 2곳, 은상 2곳, 동상 3곳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주민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