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왕비, 요르단 공주에 이어 왕비까지 "귀화신청하러 갑니다"

입력 2013-11-04 11:00




▲라니아 왕비와 가족사진 (사진=본인 페이스북)

요르단 공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더니 이제 그녀의 엄마인 라니아 왕비까지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3일(현지시각) 요르단 의회의사당에는 압둘라 2세 국왕과 라니아 왕비의 첫째 딸 이만공주가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요르단의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만공주는 웨이브진 풍성한 금발과 큰 눈, 맑은 피부, 청순한 미모로 금새 국내 네티즌들에게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이어 요르단 공주의 엄마이자 요르단 왕국의 왕비인 라니아의 뛰어난 미모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의 얼굴을 본 네티즌들은 "라니아 왕비나 리비아 공주나 정말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이제 귀화 신청하러 갑니다" "라니아 왕비를 보니 내가 그동안 뭣했나 싶기도 하고...지금 뭘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아 집에 가고 싶다" "라니아 왕비가 딸보다 나은데? 요르단 국민이 될까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