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중국 가전매장 100개 돌파

입력 2013-11-04 11:01


동부대우전자가 중국 시장 진출 넉달 만에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항저우 지역까지 단독 매장을 100개로 늘렸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의 대표 호털 제일세계대반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항저우 지역 가전양판점 65곳에 입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중국 진출을 선언한 동부대우전자는 이로써 상하이 15개, 베이징 20개 매장 오픈에 이어 100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중국의 문화와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내년에는 천진과 하얼빈, 청두 등에도 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