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맛과 편의성이 강조된 편의형 볶음 고추장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을 출시했습니다.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 볶음쇠고기와 표고버섯, 해바라기씨, 꿀 등을 넣은 볶은 고추장으로, 별도 양념 없이 간편하게 밥이나 면에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00g 9천7백원입니다.
현재 국내 고추장 시장은 3천억원 규모로 공업화 비율이 90%에 육박할 정도이지만 소비량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가운데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 출시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박용철 CJ제일제당 해찬들팀과장은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 매운 맛을 내기 위한 요리 소재가 아닌 별도 재료 없이도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떠먹는 고추장’, ‘밥장’ 등 신개념 고추장으로 포지셔닝을 잡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