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이 실제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김예림은 패션 매거진 GQ 11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소리의 맛'이라는 타이틀로,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 속 김예림은 그레이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한 의상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도발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예림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토크쇼 라디오 등 새로운 환경 투성이다. 새로운 환경은 좋은데 말도 없고 조용하다보니 아직까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적응이 되고 편해지면 발랄한 스무 살 소녀의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고 실제성격에 대해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예림 실제성격 그냥 봐도 그렇게 보인다" "김예림 실제성격 낯은 많이 가려도 실력은 굿" "김예림 실제성격 점점 적응해나가지 않을까?" "김예림 실제성격 낯 좀 가리면 어때... 프로다운 면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은 2013 멜론 뮤직 어워즈와 2013 엠넷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사진=GQ)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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