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하자 대북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4.35% 오른 1만4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머슨퍼시픽은 4.41% 오른 7천100원, 이화전기는 2.72% 상승한 679원을 기록 중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일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 인터뷰를 통해 "남북관계의 발전이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