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결혼, 오늘 일반인 신부와 백년가약 맺는다

입력 2013-11-03 11:39
수정 2013-11-03 16:34
'정진 결혼'



배우 정진은 3일 서울 마포 오페르타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진의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정진은 신부를 배려해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정진은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준비를 평소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수홍 대표가 운영하는 라엘웨딩과 함께 진행했다.

평소 연극 무대 연출에 관심이 많은 정진이 본인의 예식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진 결혼 얼굴 보니까 알겠다" "정진 결혼 연기파 배우네" "정진 결혼 축하해요" "정진 결혼 올해 결혼 정말 많이 하네" "정진 결혼 행복하십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진은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영화 '하울링', '히어로' 등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사진=라엘웨딩, 하울스튜디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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