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아닌 이광수 이상형 선택 "자상해서 좋아"

입력 2013-11-01 17:23
수정 2013-11-01 17:23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문근영이 이상형으로 김범을 선택하지 않은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범(24)과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한 달 가량 만남을 가져왔고 현재 지인들과 동반 유럽 여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근영은 올해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불의 여신 정이'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근영은 박건형 이상윤 김범 이광수 중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꼽으며 "가장 의외인 사람은 광수 오빠였다. 점잖고 젠틀하다. 우선 키가 제일 크고 나에게 잘 해준다. 자상한 매력이 있다. 옆에서 챙겨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김범 열애 진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문근영 김범 열애 이렇게 훈훈한 커플 본 적 있나요" "문근영 김범 열애 어쩜 이렇지? 진짜 대박인 듯" "문근영 김범 열애 보기 좋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