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26)이 데뷔한 이후 첫 열애설을 열애로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범(24)과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한 달 가량 만남을 가져왔고 현재 유럽 여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연예계 입문, KBS2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났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데뷔 이래 약 15년 간 열애설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문근영은 첫 열애설을 '설'이 아닌 '열애'로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솔직한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예쁘다는 평가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김범 열애 이렇게 빨리 인정을 하다니 대박이다" "문근영 김범 열애 두 사람 이렇게 인정하니 좋다" "문근영 김범 열애 유럽 여행이라니... 대단하네" "문근영 김범 열애 역시 드라마 달달 기운이 이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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