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성지글, 유럽에서 포착된 열애 소식 '관심 집중'

입력 2013-11-01 17:56
수정 2013-11-01 18:01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의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문근영 김범의 성지글이 화제다.



1일 김범과 문근영의 소속사는 김범과 문근영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한 달 가량 만남을 가져왔고 현재 지인들과 동반 유럽 여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근영과 김범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만났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문근영은 극중 유정 역을 맡았으며, 김범은 문근영을 사랑하는 김태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범이 맡은 김태도는 극중에서 평생 정이(문근영)의 그림자로 살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지만, 현실에서는 행복한 열애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성지글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유럽 여행 목격담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 있다.

성지글에는 '문근영 김범 유럽 공항' '친구가 지금 프라하에 있는데 문근영이 어떤 남자랑 다정히 손잡고 걸어가고 있는 걸 봤다고 하는데 누굴까 궁금하다'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내 동기가 지금 문근영이랑 김범이 커플룩, 커플가방매고 인천공항에 온 걸 봤다는데 사귀는 건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김범 성지글 귀엽다" "문근영 김범 성지글 대박이네" "문근영 김범 유럽여행 잘 하고 있는 듯" "문근영 김범 성지글 두 사람 잘 어울려" "문근영 김범 커플룩까지? 이 커플 훈훈하다" "문근영 김범 성지글 두 사람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케이팍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