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실적 전망에 일본 주식시장에서 소니가 두 자릿대 하락폭을 오전장에서 기록했습니다.
오전 장중 소니의 주가는 12% 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소니의 지난 분기 순손실은 193억엔으로 집게됐습니다.
소니가 투자한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 부문 수입이 급감한 탓입니다.
소니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도 40% 하향 조정했습니다.
당초 소니는 연간 순익을 500억엔으로 제시했지만 300억원으로 낮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