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코리안리에 대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수익 변동성을 감소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개선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800원을 유지했습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수재보험료는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1조 4788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53.9% 늘어난 500억원을 달성했다"며 "해외수재의 경우 유럽홍수 보험금이 8월에 74억원, 하이닉스 100억원 반영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2%p 손해율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대비 37.7%증가할 것"이라며 "수재보험료도 1조4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성장률은 전년보다 4.1% 수준에 그칠 전망이지만 코리안리는 가계성과 기업성의 고른 성장으로 약 8.1%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