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SBS도 육아예능 도전

입력 2013-11-01 06:42
수정 2013-11-01 07:20


▲오 마이 베이비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가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찾아왔다. 이날 '백년손님 자기야'는 결방됐다.

10월 31일 오후 11시 SBS에서는 기존에 방송되던 SBS '백년손님 자기야' 대신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편성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카메라에 담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임현식, 임하룡 등이 직접 손자 손녀와 함께 출연해 흥미를 높였다.

이에 따라 MBC '아빠어디가'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은 세 번째 육아 프로그램이 탄생해 방송 3사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월 7일부터는 목요일 오후 11시 SBS '백년손님 자기야'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