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PMI 30년래 최대폭 상승

입력 2013-11-01 06:19
수정 2013-11-01 06:19
10월 미국 중서부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호조를 나타냈습니다.

공급관리협회 ISM은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전월의 55.7보다 10.2 상승한 65.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4.5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2011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의 최고치이며 상승폭 기준으로는 30년 만에 최대입니다.

부문적으로도 생산과 신규주문, 그리고 주문잔고지수는 모두 두자릿수 증가를 보이는 등 모두 강한 반등을 보여 정부폐쇄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