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목소리비밀 "밤 되면 내 목소리 섹시해져"‥ 역시 '욕정발라더'

입력 2013-10-31 14:03


▲성시경 목소리비밀 (사진= KBS)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목소리에 관한 비밀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개편축하 슈퍼스타 스페셜' 코너에 출연한 성시경은 한 청취자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 내 목소리는 밤 목소리다. 밤에 나오는 목소리"라며 "밤 열시가 될 때쯤 내 목소리는 섹시해진다"고 말하며 목소리에 관한 비밀을 털어놨다.

DJ 이소라는 성시경에게 "'잘자라'라고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성시경은 "하지만 나는 '~냐', '~라' 이렇게 끝나는 말이 너무 싫다"며 "예를 들어 '잘자라' '몸 챙겨라' 이런 말이 싫다"며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럼 유행어 '잘자요'를 해달라"고 하자 성시경은 "대낮에 무슨 잘자요냐. '잘자요'는 오늘 제 방송 들으면 들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은 "이번에 '응답하라 1994' OST에 참여하게 됐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리메이크 했는데 내일(1일) 공개된다"며 "어렸을 때 우상인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니냐. 직접 연락한 것은 아니었지만 끝나고 '수고했다'고 문자도 전달 받았다. 기분이 좋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시경은 JTBC '마녀사냥',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등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