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과거발언 "예쁜 곳 하도 많아 못고르겠어" 스펙보니‥

입력 2013-10-31 13:48
수정 2013-10-31 13:48


▲송새벽 과거발언 (사진= 한경bnt)

송새벽 과거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송새벽과 연극배우 하지혜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송새벽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과거발언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알고 지낸 지는 7년 됐지만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송새벽은 "광장시장에서 같이 순대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고백했다"며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끄렁ㅆ다.

특히 송새벽은 "친구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예쁜 곳이 하도 많아서 말을 할 수가 없다"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31일 송새벽 측은 "송새벽이 11월2일 연극배우 하지혜와 제주도 한 호텔야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협찬이나 주위의 도움을 정중히 거절한 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새벽의 예비신부인 하지혜는 키 170cm의 시원한 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영진도 결혼한다는데 송새벽도" "결혼소식이 많네 부럽다" "송새벽 과거발언보니 여자친구 향한 사랑이 지극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