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경남 건축대상제 금상 수상

입력 2013-10-31 11:16
수정 2013-10-31 11:25
한미글로벌이 책임형CM으로 건축한 남해군 소재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이 경남 건축대상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경남 김해시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하우스'는 연면적 14,437㎡ 지상2층, 지하1층으로 건축됐으며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열 십(十)'자 모양 노출 콘크리트 방식의 클럽하우스는 옥외로비를 중심으로 사우나동과 식당동이 분리돼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하나의 지붕 밑으로 이어져 있어 외관상 한 건축물로 보여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경남 건축대상제는 도내 준공된 우수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수상작 포함 28점의 출품작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