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공식입장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축복 감사해"

입력 2013-10-31 09:59
배우 하지혜(28)와 결혼식을 올리는 송새벽(34)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송새벽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충무로의 보증수표 배우 송새벽이 11월 2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송새벽은 2010년부터 교제해왔던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 2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조용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한 송새벽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 제주도에 연고가 있는 게 아니라 가족 분들만 모시고 조용히 하려고 하다보니 장소가 이렇게 정해졌다. 갑작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혜 결혼 송새벽 공식입장 행복하게 잘 살길" "하지혜 결혼 송새벽 공식입장 잘 어울리는 예비부부의 탄생이네" "하지혜 결혼 송새벽 공식입장 역시 결혼의 계절! 축하드려요" "하지혜 결혼 송새벽 공식입장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와 '덕수리 5형제' 촬영에 한창이다.(사진=영화 '아부의 왕'의 한 장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