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하차, '맨발의 친구들' 떠난다 "드라마 촬영 위해"

입력 2013-10-31 10:15
'김현중 하차'



가수 김현중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하차한다.

31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현중이 드라마 스케줄로 '맨발의 친구들'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KBS2 드라마 '감격시대'의 다음달 중국 로케 촬영을 위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지난 27일 촬영 분이 마지막 촬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시윤과 유이도 드라마 촬영으로 '맨발의 친구들' 하차 가능성이 제기됐다. 윤시윤은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 유이는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하차 아쉽네" "김현중 하차 드라마 기대할게요" "김현중 하차 중국 잘 다녀오세요" "김현중 하차하는구나 아쉽지만 드라마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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