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CJ오쇼핑에 대해 4분기 견조한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4분기와 2014년에도 독점 상품과 모바일 취급고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이 각각 8.8% YoY, 12.6% YoY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성과가 2014년부터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국내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수혜와 해외성장 기대감을 고루 갖춘 대안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매수 전략을 지속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