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 전하진이 콘서트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전하진은 30일 오후 8시 방송될 tvN 공익 버라이어티 '투게더'를 통해 대학 시절 밴드 INDKY의 OB멤버들과 함께한 청소년 위한 행복 나눔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전하진은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를 지낸 스타 CEO 출신 초선 의원으로 고교 시절부터 록밴드를 만들어 활동해올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다. 전하진은 스펙을 쌓기에 열중한 나머지 진짜 꿈과 행복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것.
홍대의 소규모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들과 부모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키워드로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하진은 인하대학교 재학 시절 INDKY OB멤버들과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불러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최란 선우재덕과 가수 장혜진, 애니팡을 만든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스트들은 콘서트의 공연감독 및 MC 게스트 기념품 등의 역할을 자청해서 맡으며 좋은 취지의 콘서트에 동참,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투게더'는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상한 초대'를 모토로 대한민국 1%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공익 버라이어티다.(사진=tvN)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