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칭찬법, 빨간 스티커부터 녹음까지? 효과 만점

입력 2013-10-30 15:34
칭찬의 효과를 올리는 '색다른 칭찬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색다른 칭찬법'에 대한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칭찬을 반복해서 하면 그 효과를 잃을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예로 칭찬 하는 의미로 빨간 하트를 그려 아이에게 전해 주거나, 아이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칭찬의 말을 녹음해 주는 것도 색다른 칭찬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4세 이상의 아이를 위해서는 칭찬표를 만들어 벽에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칭찬법은 아이에게 칭찬 내용이 기록으로 남아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다. 또 부모와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해서 칭찬표의 스티커를 뺏기보다는 다른 벌을 줘야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