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태임, 회색 레이스 사이 '빛나는 가슴'

입력 2013-10-30 13:38
액션스릴러 '응징자'에서 양동근과 주상욱의 여인이자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이태임의 화보가 화제다.



'응징자'는 20년 만에 재회한 두 친구의 질긴 악연으로 인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몇 번이고 뒤바뀌는 치열한 복수를 그린 영화로, 이태임은 창식(양동근)의 아름다운 약혼녀 지희 역을 맡는다. 이태임은 극 중에서 과거 창식과 준석(주상욱)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믿어왔던 창식을 향한 애정에 혼란을 겪는 히로인을 연기했다.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영화 속에서보다 훨씬 편안한 옷차림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런 모습 안에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가 은근하게 드러난다. '응징자'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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