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4년전, 청순함과 섹시함 사이 매력 폭발 '몸매도 완벽'

입력 2013-10-30 12:06
'박지윤 4년전'



가수 박지윤의 4년전 모습이 화제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분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2009년 발매된 박지윤의 7집 앨범 '꽃, 다시 첫 번째'의 티저 비디오로 4년 전 박지윤의 청순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 박지윤은 민낯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집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낸다. 박지윤은 선풍기 앞에 서서 바람에 옷이 부풀어 오르도록 놔두는가 하면, 우유가 쏟아지는 줄도 모른 채 꾸벅꾸벅 졸고 있기도 하다. 한편의 광고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보이는 이 티저 영상 속에서 박지윤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4년전 정말 예쁘다" "박지윤 4년전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네" "박지윤 4년전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가 최고였다" "박지윤 4년전 분명히 청순한 콘셉트인데도 섹시하네" "박지윤도 박지윤이지만 이 영상도 예술이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정선희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라디오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어렸을 땐 섹시하단 수식어가 싫었다. 눈매가 강해 쳐다보기만 해도 째려본다고 오해도 많이 사서 나한테 준 장점의 이미지를 미워했었다. 솔직히 내가 섹시하게 생긴 줄 몰랐다"며 "이제는 내 장점을 멋지게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오랜만에 댄스곡인 '미스터리'로 컴백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미스터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박지윤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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