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사진=정겨운 미투데이)
배우 정겨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는 "정겨운 씨가 내년 4월5일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으로 10년 전에 잠깐 모델로 활동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정겨운은 예비신부와의 연애 사실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에 이어 그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정겨운은 여자친구에 관해 "내가 많이 좋아하는 상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두사람은 2011년부터 사랑을 키워 3년간의 교제를 해왔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몸짱 정겨운이 결혼한다니..", "정겨운 결혼, 예비신부 모델 출신이면 이쁘겠네~","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